TOU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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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여행후기 너무 이쁜 독채 팬션~
- 2017-07-11 14:17:34
7월 8,9일 묵었네요
두말 할 거 없이 딱 제주도에 있는 내 별장 같은 느낌입니다.
한 채만 쓰셔도 좋겠지만 가족 단위나 2가족 해서 독채를 다 빌려서 쓰시는 거 추천드리고요
파리에서 건축 전공하신 사장님이 정말 아기자기 이쁘고 세련되게 꾸며놓은 곳입니다.
따로 키친룸도 마련되어 있어서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고 네스프레소 커피에 와인까지 (와인은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^^) 즐길 수 있습니다.
버블 스파랑 족욕탕도 너무 좋고요...
마당에 있는 돔형 공간도 저녁에 커피 한 잔이나 와인 한 잔 하기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...
다른 일정없이 그냥 팬션에서 계속 있고 싶었네요.
9월 경에 두 가족 해서 다시 한 번 갈 예정입니다.
사장님은 보시기 어려워요~~
문 비번만 문자로 주시고 얼굴도 안보여 주십니다 ㅎㅎ 자기 집처럼 왔다가는 게 컨셉이래요~~
따로 필요한 게 있으면 전화로 문의하시면 되요 ㅎㅎ
암튼 제주도에 있는 내 별장같은 느낌의 숙소를 원하시면 딱인 곳이네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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